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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있다면? 음식 관리부터 철저하게!

작성일. 2024-03-13 첨부파일. 작성자 세강병원

 




 

 

 

시한폭탄처럼 위험한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중 지방 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서 혈관벽에 쌓이고 염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당장 건강 상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데다 생명을 위협할 만 한 증상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다만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길게 보았을 때 생명을 순식간에 앗아갈 수 있는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고지혈증을 보고 '시한폭탄'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건강 상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위험요인을 안고 살아가는 것과 다름없는 고지혈증은 의료진과 상의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적절한 식단 관리가 필수적인데요, 그렇다면 고지혈증 환자들이 꼭 알아두고 섭취하거나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 위주로 식단 구성해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이 관건인 고지혈증은 가능한 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위주로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야채와 과일에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항산화 성분은 인체에 도움이 되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유지하게 만드는 반면 몸에 해로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줄이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견과류도 좋습니다. 호두나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등과 같은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반면 포화지방 함유량이 적은 편이어서 고지혈증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와 등푸른 생선도 좋습니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혈압을 낮추고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며 멸치나 고등어, 연어, 정어리, 참치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은 혈액을 맑게 만들어주는 오메가3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고지혈증 관리 및 예방에 탁월합니다.

 

 

 




 

 

불포화지방 섭취는포화지방 섭취는

 

고지혈증을 진단 받았다면 가급적 불포화지방산 섭취는 늘리고 포화지방 섭취는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제품이나 버터, 치즈, 고기, , 기름진 음식 등이 고지혈증에 좋지 않은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간혹 좋은 기름으로 만든 음식이기에 괜찮지 않을까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역시 기름에 가열하여 만든 음식일 경우 일부가 트랜스지방으로 변질되어 고지혈증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단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고지혈증. 하지만 이 역시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 식단을 구성하기 보다는 세강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습니다. 세강병원은 고지혈증을 포함한 각종 내과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료장비들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 및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여 믿을 수 있는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오니 이 점을 참고하시어 고지혈증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거나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세강병원으로 방문 및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