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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강병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 건강 특강 펼쳐

의료법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이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 특강’을 펼쳤다.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달서구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세강병원 외과 전문의인 김치호 원장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과 추가 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김치호 원장은 강연을 통해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본검진만으로는 만성질환 및 조기암을 사전 예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며, 실제 사례를 들어 추가 검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세강병원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월, 사회공헌활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달서구 지역 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맺어 자원봉사활동과 의료정보 전달 등 정기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