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들, 잦은 소화불량 만만하게 보는 경우 많아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 편입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인데요, 이렇다 보니 대부분 사무직 직장인들은 평소 운동량이 매우 부족해서 따로 시간을 내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적정 운동량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행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이 마저도 불가능한 분들이 많습니다.

밀려드는 업무를 처리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보면 어느덧 퇴근시간을 훌쩍 넘겨 밤이 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인데, 심지어 끼니마저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운동은커녕 집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져 휴식을 취하기 바쁩니다.

규칙적이지만 끼니를 잘 챙겨먹지 못하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직장인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꽤 많은 수의 사무직 직장인들은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 편인데 더 문제는 소화불량을 너무 자주 겪다보니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화제를 먹고 민간요법으로 손끝을 바늘로 찌르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할 뿐인데요,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나아지지 않는 소화불량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이는 위장 건강이 이미 악화되었다는 사실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즉, 늦기 전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소화불량, 위내시경 받으세요!

처음 한두 번 정도 소화불량이 느껴질 때 소화제를 먹는 것은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잦은 소화불량, 만성적으로 이어지는 소화불량 때문에 반복적으로 소화제를 먹고 있다면 이는 위장 건강이 근본적으로 망가져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위염이나 위궤양 등이 나타났을 수도 있고 한국인이 주의해야 할 대표적 암 질환 위암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소화제를 자주 복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늦지 않게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 건강 상태를 필히 체크해 보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기구를 입 안으로 삽입하여 위 내부를 꼼꼼하게 살피는 검사입니다. 단순 위장 장애 증상의 원인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위장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는 위암을 조기 진단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검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40세 이상, 증상 없어도 위내시경 검사는 필수!

위내시경 검사는 다른 건강검진 항목들과 달리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맨정신으로 받기엔 어려움이 크다 보니 수면 마취 후 받고자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즉, 시간적 여유가 어느 정도 있을 때 받는 것이 좋은 검사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다가는 위 건강이 나도 모르는 사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야 합니다. 심각하게는 위암을 더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어도 한국인은 40세 이상인 경우 1년에 한 번 정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족 중 위암이나 위장 질환 병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 어린 나이부터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 위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거나 조기 위암이 발견된다면 즉시 치료가 진행될 수 있어 이와 관련된 치료까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긴 세월 동안 위내시경 검사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을 진료해온 의료진이 상주해 있으며 우수한 의료장비,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검사 결과를 안겨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조기 위암을 제거할 수 있는 ESD 시술까지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 점도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 위내시경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한 상담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