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이 지난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大賞’에서 대장·항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한 ‘2024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大賞’에서는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5개 분야, 29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졌다.

세강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의 독보적인 실력과 노하우로 조기 환자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논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로 조기 대장암 제거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징균 세강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거점 병원으로써 대장·항문과 골반저 질환에 대한 진료와 연구를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大賞’은 사전 조사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보건 의료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