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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가 선택하면 좋은 외식 메뉴는?

작성일. 2024-02-13 첨부파일. 작성자 세강병원

 


 

 

 

고령화 사회,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당뇨병 유병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준 여러 가지 기술들. 그리고 이 기술들 덕분에 현재 우리네 삶은 상상 그 이상으로 향상되었으며 기대수명까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 발전의 빛이 있다면 그림자도 있는 법. 기술이 발전하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었을지 몰라도 그 때문에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을 섭취하는 이들의 인구가 많아졌으며 이에 따른 성인병 유병률까지 매우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이에 따른 질환에 노출되는 분들 역시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복합적인 이유들이 작용하면서 현대인들 사이 빠르게 유병률이 올라가는 질환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현대인들에게 꽤 대중적인 질환이 되었으며 실제로 국내성인 중 10%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급격한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당뇨병. 당뇨병은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거나 제 역할을 못해 여러 건강 이상 증상을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만들어주는 인슐린 호르몬이 정상 반응을 못해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의 원인부터 증상까지

 

당뇨병은 가족력이 큰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은 유전적 원인 외에도 인체 내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을 경우, 유해독소 및 약물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생활 습관이나 생활 패턴이 불규칙적인 경우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당뇨병은 한 가지의 원인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심지어 원인이 여러 가지인 것처럼 증상도 꽤 다양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당뇨병 초기 증상을 알지 못해 방치하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꽤나 많은 편인데요, 일반적으로 신체는 고혈당 상태에 놓이게 되면 갈증이 잦아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또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데, 이 상태가 긴 시간 지속되면 실명 가능성이 있는 망막병증과 신장 기능 저하에 따른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각종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장기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고혈당 상태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은 조기에 진단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는 게 중요한데, 이와 함께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는 것 또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단 관리인데, 안타깝게도 당뇨병 환자들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외식 메뉴를 선택할 때 큰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당뇨병 위험군에 속한 분들이라면 평소 칼로리를 제한하고 지방량을 제한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또 외식 메뉴를 선택할 때에는 가급적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 안심 부위의 소고기, 오븐에 구워 기름기가 적은 통닭, 김밥이나 회 등이 적절합니다. 다만 이 중에서도 김밥은 반드시 적정량만 섭취해야 하며 그 이상 섭취한다면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 기타 식재료보다는 야채가 많이 들어간 김밥이 좋고 회를 먹을 때에는 초장 보다는 간장에 찍어먹는 게 좋습니다. 과식하지 않고 소식 혹은 적절한 양만큼만 먹어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고 다년 간의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의료진이 1:1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고 더 궁금하신 점은 세강병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