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ANG HOSPITAL
세강병원이 전하는 정보
궁금한 정보를 풀어드립니다.
작성일. 2024-02-13 첨부파일. 작성자 세강병원
진심으로 끼니를 걱정해주는 다정한 사람들
애정이 듬뿍 담긴 인사말을 떠올려 보면 가장 먼저 어떤 말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한국인의 특성이 가득 담긴 ‘밥은 먹었어?’라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수많은 한국인들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밑바탕으로 끼니를 챙겼는지 가장 먼저 물어보곤 합니다. 처음 만났거나 오랜만에 만난 사람 가릴 것 없이 물어보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식사’, ‘끼니’를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소화장애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않아 문제입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변비, 설사 등 한 순간에 바뀐 배변습관을 그저 이러다 말겠지라는 태도로 지나갈 것이라 여기는 것인데, 의외로 이런 증상들이 한국인에게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암질환 ‘대장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꼭 알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대장암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암질환으로 유독 한국인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초기 증상을 눈치 채기 어려워 방치하는 일이 잦기 때문인데요, 대장암을 예방하고 증상 악화를 막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현재 대장내시경 검사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대장암 진단 시기 앞당기고 생존율 높여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미리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또 이를 통해 조기 대장암을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생존율이 높아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는 나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대장내시경 검사에 소홀하면 안 되는데,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본인에게 나타나는 분들이라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한 번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평소와 달리 혈변을 보거나 대변 굵기가 지나치게 굵거나 가늘어지는 경우, 대변 주기가 갑작스럽게 변한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나 빈혈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보통 대장암은 중년층 이상에게 발병 사례가 많지만 최근 들어 젊은층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젊은 분들도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늦지 않게 대장내시경 검사를 필히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대장내시경 검사를 처음 받는 분들이고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의료진과 상의하여 3년 정도 지난 후 다시 검사를 받는 게 적절합니다. 반대로 대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 절제술을 받았다면 용종 종류에 따라 6개월부터 1년이 지난 후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검사 주기가 달라질 수 있어 주치의와 상의하여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검사 주기도 잘 알아두는 것도 좋지만 대장내시경 검사 전 이와 관련된 주의사항도 꼭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검사 목적으로도 진행될 수 있지만 치료 목적으로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 절제술과 더불어 대장ESD가 대표적인데, 특히 대장ESD는 고난이도 시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반드시 세강병원처럼 경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수준급의 의료장비 뿐만 아니라 대장ESD와 같은 고난도 수술에 대한 경력과 노하우를 풍부하게 갖췄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고 대장내시경 검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